우리의 삶은 끝도 없이 변하고 있고 한시간후의 일조차 알수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이러한 우리의 삶에 있어 변화를 예측하지 못한다면우리의 인생은 항상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을 통해 어려움에 빠지거나 좌절하고 정말 내가 가야할 길을 알지 못하는 데에 대한 답답함 속에서 살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우주의 질서속에서 같이 숨쉬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우주의 질서와 연관지어 우리의 앞길도 미리 예측해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인생행로를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그 속에서 우리는 삶의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노력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이야기는 어떤 책에서 읽은 이야기인데 우리에게 또다른 인생에 있어 사주의 필요성을 암시해 준다.

고3 수험생을 둔 한 학부모가 자식이 고3이 되었는데도 공부는 안하고 딴 데만 관심을 같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그 애의 운을 미리 점쳐보고 싶어서 철학관을 찾았는데 운세를 본 결과 그 애에게는 공부운이 따르지 않으니 공부에는 손을 때라는 것이었다.

그 학부모는 이를 어떡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그 뒤에 점을 봐 준 사람이 하는 말이 그러나 재물운이 많아서 공부를 뺀 나머지를 시키면 크게 될 아이라는 것이었다.

근데 점을 본 그날, 그 아이가 이 학부모에게 말하기를 저는 공부에는 자신이 없으나 게임하는 것이 정말 좋으니 최고의 프로 게이머가 되고 싶다고 말했고 그 학부모는 점쟁이의 말을 생각하면서 그쪽길로 가도록 뒷받침해준 덕분에 나중에 재물에 있어서는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이런 예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조건 자신의 인생을 아무길로나 내 모는 것이 아니라 사주를 통하여 자신의 인생을 조금이라도 미리 파악할수 있다면 우리 또한 삶에 목표를 가지고 보다 확실하게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사주라 함은 단지 운명을 점친다기 보다는 사주를 통하여 우리의 미래를 알로 이를 위해 우리가 부단히 노력해야 함을 알려준다.

단지 사주만 믿고 우리의 인생을 흐지부지하게 만든다면 아무리 우리의 인생이 우주의 질서속에 있다 하더라도 그 우주속에 변화가 있는것처럼 만약 우리의 인생에도 변화가 생길 때 꼭 잡아야 할 기회를 놓치게 되거나, 아무리 그 기회를 잡았다 하더라도 미리 준비해 놓지 않으면결국 그 기회는 없는것이 되어 버리고 만다.

이처럼 사주는 우리의 인생에 있어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단지 이를 미신으로만 여긴다면 정작 우리의 인생에 빛을 비쳐 줄좋은 일이나 사람들을 놓칠 수 있고 이를 통해 인생에 보다 값진 것들이 사라지게 된다면 그때에는 이미 늦어져버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에 항상 복이 찾아올 수는 없는 법이다. 좋은일이 있으면 나쁜일도 항상 있듯이 사주의 점괘를 통해 우리의 인생을 되짚어 봄도 좋을 듯 싶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 또한 중요하겠지만 우리의 인생에 있어 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질서를 통해 우리의 운명을 예지하는 사주의 점괘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을 보다 값지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사주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미리 점치고 준비해야 할 것이며 우리의 인생에 있어 우주의 진리를 통해 알아내는 사주 또한 필요 이상의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